수능 국어 ebs가 중요한 이유
수능 국어는 EBS가 필수적입니다.
수능 당일 1교시 국어 시험에서 파본검사를 할 때, 익숙한 지문이나 파트를 보면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느낍니다.
수능의 특성상, EBS 국어를 철저히 공부하고 가면 그날 전체적인 시험 운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교재는 독서, 문학, 선택(화작, 언어와 매체) 전부 푸셔야 합니다.
(기출처럼 분석할 필요는 없고, 하루 일정 시간 투자해서 문제 풀이와 오답 정리만 하면 됩니다.)
특히 문학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재를 푼 후 강의를 통해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상훈 선생님 EBS를 부탁해'를 추천드립니다.
(전 작품을 컴팩트하게 정리해 주셔서 자투리 시간에 듣기 좋습니다.)
또한, 엄선경 선생님의 고농축 강의는 자투리 시간이나 식사하면서 가볍게 듣기 좋습니다.
(소설 파트를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전체 줄거리 파악에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중요한 작품들이라도 한 번쯤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 강의를 들은 후에는 변형 문제들을 많이 푸셔야 합니다.
독서 연계 대비 방법
독서도 최근 수능의 트렌드에 따라 연계가 계속되고 있어 중요합니다.
(물론 문학에 비해서 연계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본질적인 실력을 올리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독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교재는 가볍게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정도로 하면 됩니다.
(스스로 분석하거나 구조도를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 해 연계 대비를 위해 배경지식을 쌓는 데는 이배이라는 교재를 추천합니다.
(오르비북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책입니다.)
추가로, 저는 그 해 나올만한 연계 소재들을 자투리 시간에 구글링해서 관련된 내용을 자주 봤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나무위키 같은 곳을 정독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무위키는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곳이라 빠르게 배경지식을 쌓기에 유용합니다.
막상 수능장에서 비문학 연계 체감은 그리 높지 않을 것입니다.
(소재 정도가 연계될 뿐이지, 문학의 현대시나 고전시처럼 지문이 그대로 나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파본검사 할 때부터 익숙한 소재나 예측한 소재가 나오면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생길 것입니다. 국어는 수능 1교시 과목이기 때문에, 그날의 멘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시험은 '기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친숙한 것이 나온다면 그 지문이나 문제 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본질
수능이 직전인 시기에 여러 찌라시나 소문에 흔들려 비문학의 핵심인 독해 능력을 소홀히 하면, 수능 당일에 큰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능은 예측 불가능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본질적인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BS 공부는 수능 출제 경향을 이해하고 연계 대비를 하는 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EBS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본질적인 독해 능력을 기르기 위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반복을 통해 길러집니다.
항상 본질적인 국어 실력이 중심이 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EBS 교재와 강의는 보조적인 도구로 활용하되,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독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수능 당일 어떠한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수능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공부입니다.
EBS를 활용해 연계 대비를 철저히 하되, 독해 능력을 기르는 공부도 게을리하지 마세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을 편안히 가지면서 자신이 해온 공부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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