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을 보고 무엇이 떠오르나요?
좋은 강사? 공부시간? 동기부여? 목표? 예습,복습?
수많은 답변이 나오겠지만 필자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부를 꾸준히한다라는 것에 있어서 단순 동기부여, 긴장감은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공부는 누구나 하기 싫습니다.
이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환경조성만이 정답입니다.
공부를 하는게 당연한 환경이 만들어져야합니다.
내가 매일 아침부터 밤 몇시까지 공부를 할건지, 하루에 과목밸런스를 어떻게 맞출거고, 언제 쉴건지 이런게 정해져서 따로 에너지소비하지않고 공부에만 집중할수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고등학생이라면? 하교후 관리형독서실 or 독재학원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면서 유동적으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관리형독서실, 독재학원같이(고등학생 기준) 내 스케쥴이 일정할수있는 환경으로 가셔야합니다.
스스로 스터디카페,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면 당연히 제어가 안되고 의지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인간의 의지는 믿을게 못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강제성을 부여하는 환경입니다.
(N수생의 경우, 독재보다는 재종을 추천합니다. 이는 추후 컨텐츠 제작 예정입니다.)
휴식은 언제 해야하나요?
공부시간보다 중요한건 '공부 밀도'입니다.
중간중간 뇌가 쉬기 위한 휴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냥 유튜브 보고, SNS하는 건 공부를 위한 휴식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을겁니다. 공부에 득이 되는 휴식만 하셔야합니다.
중독성 강한 컨텐츠보다는 10분-15분 정도 잠깐 눈을 감고 있는다거나 노래 한두곡 듣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일주일 중 반나절 휴식입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반나절을 비워두시고 이때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쉬세요.
영화를 봐도 되고, 먹고 싶은 걸 먹어도 되고, 간단한 산책도 좋습니다.
그 반나절을 위해 일주일은 공부에만 몰두하세요.
내가 반나절을 쉴 때 떳떳할 수 있도록 공부에만 풀집중을 하다가 취하는 휴식은 무조건 득이 되는 휴식입니다.
수능 끝나고 시험장을 나올 때 잘 보고 못 보고를 떠나, '나에게 떳떳하고 이제 질려서 못하겠다, 할만큼 했다.'
라는 생각이 들면 좋겠습니다.
그 감정은 앞으로 인생 살아가면서.
평생 남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입니다.
단순히 동기부여, 의지만으로 공부는 절대 오래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날 통제할수 있는 환경을 택하는게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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