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공부법
문학은 지문보다 선지와 보기가 중요합니다.
선지와 보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선지가 묻는 지점이 지문의 어떤 포인트인지를 분석하다 보면 각 지문마다 접점이 생깁니다.
특정한 지점이 자주 출제 되는 것을 파악한다면,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로 출제될만한 요소들이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보면, 분석을 통한 체화가 이루어집니다.
문학에서는 보기를 무조건 읽고 들어가야 합니다.
지문만을 보면 해석은 읽는 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가원은 답을 만들어야 하므로 보기에서 관점을 고정시켜줍니다.
우리는 지문을 읽기 전에 보기에서 제시된 관점을 확인하고, 그 관점을 기반으로 지문을 읽어야 합니다.
특히 소설 같은 경우는 보기의 선지까지 읽고 들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보기문제는 ‘옳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5개 중 4개의 선지가 맞는 말이고, 지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보기를 읽는 순간에 선지가 걸러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심스러운 선지를 용의자로 지목하여 체크해두고, 지문을 읽은 후 해당 선지를 확인하고 바로 체크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능국어에서 EBS의 중요성
문학은 EBS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고전시의 경우에는 연시조나 가사를 무한회독 하셔야 합니다.
현대시는 전체적인 분위기 정도는 필수적으로 알고 들어가야 하며(보기 관점에 따라 세부 사항은 달라질 수 있음), 소설은 전체 줄거리와 인물 관계도를 빠삭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꼭 푸셔야 합니다.
그 후에는 김상훈쌤 듄탁해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전 소설의 경우에는 엄선경쌤이 전체 줄거리를 이야기꾼처럼 풀어주시는 강의를 자투리 시간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식으로 한 번 내용을 훑고 연계 문제를 많이 푸셔야 해요. 대표적으로, 이감 간쓸개가 있습니다. 소설 같은 경우에는 수특 외의 지문을 보고 들어갈 수 있는 게 좋습니다.(수특 수록 부분은 출제가 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실모에서도 변형 문제나 변형 지문을 출제 하기 때문에 실모를 많이 풀면서 자연스레 접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EBS를 빠삭하게 해두면 문학은 20분 컷이 충분합니다.
문학 전체 커리 구성
1년 문학 전체 운영은 일단 기출 최소 5년치를 3회독 해야합니다.
(기출분석서로는 피램을 강력추천합니다.)
1회독은 기출만 보시고, 2회독 때는 EBS 수특수완을 병행하세요.(듄탁해 같이 하면 베스트)
그 이후에는 기출을 보면서 사설을 같이 하시면 되는데, 이감 간쓸개로 변형 문제를 풀어주시고, 간간이 듄탁해 책을 복습해야 합니다.
문학은 기출과 EBS 이 조합이 전부입니다.
사설 실모가 나오면 문학이 싹 연계 대비로 나오기 때문에, 시대인재 서바이벌, 강대모의고사, 이감 오프 이 라인은 전체를 시간 재고 다푸시고, 상상 한수 바탕을 모두 소화할 시간이 안된다면 여기서 문학 파트만 골라 푸는 것도 강추입니다.
문학은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굳이 다른 컨텐츠를 할 필요는 없고, 이정도 하면 남은 시간은 비문학에 투자하세요.
추가로 국어는 꼭 아침에 3시간 정도 공부하세요.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텍스트 노출량이 많아져야 합니다!
문학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꼭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문학기출분석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 책 한권으로 수능 전날까지 EBS 공부했습니다! 컴팩트한 정리가 굉장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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